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그 속도에 맞춰 분주하게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듯 여겨집니다. 자연스럽게 신앙은 삶의 우선순위에서 멀어지기 쉽지요. 하지만 크리스천에게 신앙을 돌보는 것은 무엇보다 먼저가 되어야 합니다. 분주함에서 벗어나 잠들었던 영혼이 깨어나고 시들었던 신앙이 회복되는 공간 두 곳을 <빛과소금>이 소개합니다.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달립니다. 그 경주 속에는 소외가 빈번하고, 배제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사람들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받습니다. 앞선 자도, 뒤처진 자도, 이탈한 자도, 마음속에는 고통의 불씨가 수그러들지 않죠. 
정광일 목사는 마음의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삶의 문제와 고민 앞에서 스스로 답을 얻고, 영적 근육을 키워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돕고 싶어 이곳을 세웠다고 말합니다. 

영성 훈련 프로그램이 있긴 하지만 강요하지는 않는 답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상황과 마음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죠. 그저 자연 속에서 숨을 쉬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문제의 실마리가 풀릴 수 있고, 수려한 아름다움을 지닌 산속에서 홀로 기도하며 주님께 확인받을 수도 있겠지요.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모새골 홈페이지에서 훈련 일정을 확인하고 전화나 문자로 예약하면 됩니다. 예약이 빨리 마감된다고 하니 서둘러야겠죠?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의 신앙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해 보셨을 거예요. 그 필요성은 느끼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모르거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뒷전이 되기도 하죠. 그래서 신앙 양육에 대한 모든 걸 교회에게 전적으로 맡겨버리는 부모들도 적지 않습니다.

<목회와신학>에서 신앙 양육의 실태와 왜 부모가 신앙 교육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 외에 신앙 양육을 위한 유용한 방법도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목회 전문 월간지 <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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